2021년 6월 현재 칠레는 국경 폐쇄 조치를 재 연장하면서 일단 6월 30일까지 비거주외국인은 입국이 금지되었습니다. 원칙적인 입국금지이고 각국에 상주하는 칠레대사관에서 발급한 입국허가증과 비자를 받은 경우는 입국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런 조건을 부합한다고 해도 WHO기준 고위헙국, 변이바이러스 발생국에서 최근 14일 이내 체류한 경우는 입국이 불가능하니 관련 정보 잘 확인하셔서 입국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전세계에서 백신이 보급되면서 해외여행이나 개인사정에 의한 입국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현재 칠레는 외국인에 대한 입국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다만 비거주외국인이 칠레를 떠나는 출국은 가능합니다. 반대로 칠레인들과 거주외국인은 출국이 금지되고 입국은 가능합니다. 다만 반드시 칠레를 떠나야 하는 이유가 있거나 인도적 사유와 질병치료 공무 다시 칠레로 돌아올 계획이 단기간에 없는 경우는 예외적으로 출국이 가능합니다.
백신접종이 늘어남과 동시에 확진자도 계속 늘어나는 영향으로 내려진 조치인데 다시 최근 1일 신규 확진자가 4-5천명대로 내려온 만큼 칠레 입국이 다시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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